흥분성세포인 신경 및 근육에 전기에너지가 인가되면 세포막의 탈분극(depolarization)을 유도하여 임상적인 변화가 나타난다. 세포의 전기적 흥분을 유도하기 위한 기술적인 방법으로 전기자극(electrical stimulation)은 반드시 전선과 전극을 필요로 하지만, 자기자극(magnetic stimulation)은 전선과 전극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1938년에 패더레이(Michael Faraday)가 발표한 전자기 유도원리(the principal of electromagnetic induction)에 의하면 충분히 강력하고(sufficient strength), 일정 기간 지속되면서도 짧고(short enough duration), 급속히 변화하는(rapidly changing) 시변자기장(time-varying magnetic fields)이 형성된 공간의 모든 도체에는 전류가 유도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BioCon-2000P는 시변자기장을 발생시켜 다양한 골반저질환(pelvic floor disorders)의 치료에 응용되는 장비로서, 50Hz의 자기자극은 반복적인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통해 복압성요실금(stress incontinence)의 증상을 개선하고, 10Hz의 자기자극은 저하되거나 항진된 신경의 기능을 정상화시킴으로써 긴장성요실금(urge incontinence)의 증상을 개선하는 등의 각종 배뇨곤란과 근육통 완화에 사용된다.

1. 요실금 등 배뇨곤란의 조절 (CPPS 포함)

2. 근육통 완화

1. 비접촉, 비침습적으로 간편하게 치료할 수 있어 환자순응도가 뛰어남

2. 의자 일체형으로 협소한 공간에도 설치가 가능하고 가격이 저렴함

본 장비는 의자 표면으로부터 위쪽으로 약 6cm 정도까지 강력한 자기장을 발생시키므로,
기기 동작 중 아래의 소지품들은 충분한 거리를 유지해야 합니다.

1. 신용카드 등의 자기기록매체 (모든 자기기록이 지워집니다.)

2. 휴대폰, 리모컨 등의 전기장치 (기기 고장을 일으켜 사용을 못할 수도 있습니다.)

3. 전기가 통하는 금속 성분 (열 발생으로 화상의 위험이 있습니다.)